명멸하는 장면의 집합
아직, 슬픔이 있다 본문
George Clausen,<Youth Mourning>,1916,Oil on Canvas,914×914㎜.
이 생에 발을 딛고 사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보호할 무언가를 입는다.
그러나 그림이 간추려낸 것은 오직 빈몸,
그녀는 다만 필사적이다.
사는 것과, 참는 것에서.
ⓒ 박대홍
저 여인도 언젠가는 회복되겠지, 지금이 아닐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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