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멸하는 장면의 집합
구시렁#578 [왜냐고 묻지 않고] 본문
오늘 하현달까지의 거리는 대략 363,297 킬로미터.
달 쪽으로,
달 쪽으로,
안 보는 척하면서 발꿈치를 들었다.
몇 센티가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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