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산가족 상봉 관련 방송과 사진을 보면 별다른 감흥이 없었습니다. 방송과 기사가 감동을 강요하며 호들갑을 떨어도 나는 당사가가 아니어서 다만 안타까울 뿐이었어요. 이산가족 상봉을 다루는 매체는 항상 남측이 북측에 훨씬 좋은 선물을 하는 뉘앙스로 끝을 맺었습니다.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