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멸하는 장면의 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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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된 공감

Regard 0906 - 박지혜

레니에 2013. 9. 2. 13:59

 

 

박지혜,<Regard 0906>,2009. 캔버스에 유채,145.5 x 97.0cm.

 

 

 

 

몸은 꿈쩍도 못 하는데
마음은 어디서 서성이는지.

 

드러나 보이는 속옷처럼
속마음도 어렴풋이 비치는 것 같다..


무심코 창 쪽으로 고개 돌리듯,
사는 일은 균형없이 한쪽으로만 쏠리기도 하지.

 

지나고 보면 잠깐이었고,
아무것도 아닌 일일 수 있겠지만
자주 이런 순간이 오기도 해.

 

사람이 큰 산이 아니라 작은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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